일본 방위성은 오늘(17일) 북한에서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발사됐다고 밝혔습니다.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은 항해 중인 선박에도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대책실에 관계부처 담당자를 긴급 소집하고 정보 수집과 피해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또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이 일본의 배타적 경제 수역 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도 이날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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