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이경미

도요타, 에어백 센서 문제로 112만 대 리콜

도요타, 에어백 센서 문제로 112만 대 리콜
입력 2023-12-21 09:52 | 수정 2023-12-21 09:53
재생목록
    도요타, 에어백 센서 문제로 112만 대 리콜

    일본 도요타자동차 공장 [연합뉴스 제공]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에어백 센서 관련 문제로 전 세계에서 판매된 차량 가운데 112만 대를 리콜한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시간 21일 보도했습니다.

    대상 차종은 도요타의 아발론과 캠리, RAV4 등 6개 모델과 렉서스의 ES250, ES300H, ES350 등 5개 모델의 2020~2022년식입니다.

    이들 차량은 조수석 승객구분시스템이 제대로 제작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어린이나 작은 체구의 성인이 앉을 경우 이를 인식하지 못해 특정 유형의 충돌 시 에어백이 펼쳐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도요타 측은 내년 2월 해당 구매자들에게 통보할 예정이며, 센서를 검사해 필요하면 무료로 교체해 줍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