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콕모터쇼에 전시된 BYD 전기차 [자료사진: 연합뉴스]
중국 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중국의 자동차 수출 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증가한 441만 2천 대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일본은 같은 기간 전년 대비 15% 증가한 399만 대에 그쳤습니다.
닛케이는 "일본 자동차 수출 대수는 올 한 해 전체로도 430만 대에 그칠 것"이라며 중국이 1위에 오를 것이 확실하다고 전망했습니다.
일본이 연간 자동차 수출 대수에서 1위 자리를 내주는 것은 독일이 1위를 차지했던 2016년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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