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술을 먹고 스쿠터를 몰아 일각에서 탈퇴 요구를 받는 것과 관련해 전 세계 58개국 방탄소년단의 팬덤인 '아미'가 입장문을 내고 탈퇴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전 세계 58개국 127개 아미 단체는 오늘 연합 입장문을 내고 "멤버에게 적법한 절차에 따른 그 이상의 책임을 요구하지 않는다"면서 "7명의 방탄소년단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향후 방향에 대해서 그 누구도 방탄소년단에게 강요할 권리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슈가는 지난달 6일 서울 용산구에서 술에 취해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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