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록 밴드 '콜드플레이'가 내년 4월 내한 공연을 펼칩니다.
지난 2017년 첫 내한 이후 7년 만입니다.
MBC와 라이브네이션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내년 4월 16일, 18일, 19일, 22일 총 4회에 걸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립니다.
콜드플레이의 대표적인 히트곡인 ‘Yellow’, ‘Fix You’, ‘Viva la Vida’와 최신 싱글이 포함된 세트리스트에 더해, 화려한 스타디움 쇼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크리스 마틴, 조니 버클랜드, 가이 베리맨, 윌 챔피언으로 구성된 콜드플레이는 전 세계적으로 1억 장 이상의 앨범 판매를 기록해 금세기 가장 성공한 밴드 중 하나로 꼽힙니다.
2000년 선보인 데뷔 앨범을 포함해 2021년 까지 낸 정규앨범 9장은 모두 UK 앨범 차트 1위 기록을 세웠고, 이 중 3집부터 6집은 미국 빌보드 앨범 순위 정상에 올랐습니다.
또 2002년부터 올해까지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최다 핵심출연진 총 5회 등 기록을 세우는 등 대규모 공연 무대로 전 세계 음악 애호가를 열광시켰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과 협업한 ‘My Universe’는 발매 첫 주 빌보드 핫 100·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공연 입장권은 오는 27일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판매됩니다.
선 예매는 24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콜드플레이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네이션 홈페이지 회원은 25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사전 예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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