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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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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청년1순위·자립준비청년 대상 전세임대주택 공급 확대

LH, 청년1순위·자립준비청년 대상 전세임대주택 공급 확대
입력 2024-01-02 09:37 | 수정 2024-01-0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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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청년1순위·자립준비청년 대상 전세임대주택 공급 확대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청년 1순위 및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 공급 물량을 대폭 확대합니다.

    LH는 오늘, 최근의 수요 증대에 발맞춰 올해 청년 1순위의 경우 4천가구, 자립준비청년의 경우 물량 제한 없이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청년 전세임대의 경우 작년보다 1천가구가량 늘었습니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고객이 거주하길 원하는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로, 보증보험 가입을 통해 보증금 회수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됐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청년 1순위는 혼인 중이 아닌 무주택자로서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 19세 이상 39세 이하 연령대 가운데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보호대상 한부모가족인 경우 해당됩니다.

    수도권은 1억2천만원, 광역시는 9천500만원, 기타지역 8천500만원 한도로 전세보증금을 지원하며, 입주자는 100만원의 입주자 부담 보증금과 지원금액에 대한 금리 연 1∼2%를 월 임대료로 부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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