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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결정요인 1위는 집값‥둘째부터 사교육비 영향력 커져"

"출산 결정요인 1위는 집값‥둘째부터 사교육비 영향력 커져"
입력 2024-01-03 11:25 | 수정 2024-01-0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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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 결정요인 1위는 집값‥둘째부터 사교육비 영향력 커져"

    사진 제공:연합뉴스

    첫 자녀 출산에는 집값이 가장 큰 영향을 주고, 둘째부터는 사교육비 영향력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저출산 원인 진단과 부동산 정책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첫째 자녀 출산을 결정하는 요인으로는 주택가격이 차지하는 비율이 30.4%로 가장 높았습니다.

    둘째 자녀의 경우 주택가격 요인이 28.7%로 다소 낮아지는 대신 사교육비가 9.1%로 높아졌고, 셋째 자녀는 사교육비 영향력이 14.3%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연구원은 출산율 회복을 위해 자녀수에 따라 차별화된 정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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