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오늘 (5일) 오후 2시쯤 여의도 본점에서 5대 은행 등 태영건설 주요 채권자들을 재소집합니다.
은행별로 여신 담당 부행장급과 실무 팀장급이 참석해, 추가 자구안 필요성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업은행은 태영그룹이 어제 '태영 인더스트리 매각대금 1천549억 원을 모두 태영건설에 지원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워크아웃의 기본 원칙을 이해하지 못한 잘못된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태영그룹이 워크아웃 신청할 때 약속한 대로 아직 태영건설 앞으로 지원하지 않은 890억 원을 즉시 지원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경제
문다영
산은, "약속 이행했다" TY 주장 또 반박‥채권자 소집
산은, "약속 이행했다" TY 주장 또 반박‥채권자 소집
입력 2024-01-05 11:47 |
수정 2024-01-0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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