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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미 FTA에 과테말라 가입‥"북중미 진출 거점 기대"

한·중미 FTA에 과테말라 가입‥"북중미 진출 거점 기대"
입력 2024-01-09 10:01 | 수정 2024-01-0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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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미 FTA에 과테말라 가입‥"북중미 진출 거점 기대"

    한덕수 총리, 중미 6개국 외교차관 합동 접견 [국무총리실 제공]

    한·중미 자유무역협정에 중미 6개국 가운데 최대 경제국인 과테말라가 가입하면서 한·중미 FTA가 최종 완성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과테말라 현지에서 '과테말라의 한·중미 FTA 가입의정서'에 정식으로 서명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서명식에 앞서 한·중미 FTA 당사국인 한국과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등 중미 5개국은 공동위원회를 열어 과테말라의 한·중미 FTA 가입을 승인하는 결정문을 채택했습니다.

    산업부에 따르면 한국과 과테말라의 무역 규모는 2022년 기준 4억 5천400만 달러, 무역수지는 1억 9천200만 달러 흑자로, 정부는 앞으로 양국 간 무역과 투자, 인적교류가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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