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고 있던 금융자산 2조 원이 소비자에게 돌아갔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1월 13일부터 12월 22일까지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숨은 자산 17조 9천억 원 가운데 약 2조 원이 금융소비자에게 환급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은행, 보험사, 증권사, 카드사, 저축은행, 상호금융권 등 모든 금융권이 참여했습니다.
금융 소비자는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금융소비자정보 포털(fine.fss.or.kr) 또는 휴대전화 앱을 통해 잠자고 있는 금융자산을 언제든지 조회하고,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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