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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민생 토론회에서, 오는 2025년 도입 예정이던 금투세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투세는 주식·채권 등 금융투자로 일정 금액이 넘는 소득을 올린 투자자를 상대로 해당 소득의 20%를 부과하는 세금입니다.
이를 두고 '큰 손'들의 이탈로 증시 전반에 타격을 있을 것이란 개인 투자자들의 반발이 일자, 국회는 금투세 시행을 2025년으로 2년 유예한 바 있는데, 이번에 아예 폐지 방침을 공식화한 겁니다.
금투세 도입을 전제로 세율을 단계적인 인하를 추진해온 증권거래세는 예정대로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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