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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골드라인 혼잡 해결부터‥광역버스↑·올림픽대로 전용차로

김포골드라인 혼잡 해결부터‥광역버스↑·올림픽대로 전용차로
입력 2024-01-25 13:51 | 수정 2024-01-2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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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골드라인 혼잡 해결부터‥광역버스↑·올림픽대로 전용차로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제공]

    정부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광역버스와 지하철을 획기적으로 증차하고 철도와 도로 지하화를 통해 도시 공간을 재구조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늘 의정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 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김포골드라인 혼잡 문제 해소를 위해 광역버스 배차를 기존 80회에서 120회 이상으로 늘리고, 오는 6월부터 내후년 말까지 열차 11편을 추가 편성할 계획입니다.

    또 출퇴근 시간대 전세버스와 2층 전기버스를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올림픽대로 김포와 당산역 구간에 시간제 버스전용차로를 도입해 버스 운행시간을 단축할 예정입니다.

    오는 3월에는 전국 철도 지하화를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말 대상 노선을 선정합니다.

    또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와 경부·경인 지하 고속도로 착공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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