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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도입 당시 2만 1천 명이던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현재 112만 명으로 오는 5월 대중교통비 환급 서비스 K-패스로의 전환을 앞두고 증가세가 가파르다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알뜰교통카드 시스템은 정보 처리를 위한 데이터베이스에 장애가 빚어지면서 지난달 초 '먹통'이 됐다 이틀 만에 복구된 바 있습니다.
국토부는 "이번 시스템 개선 작업을 통해 앱 접속 속도를 비롯한 편의성을 높이고 K-패스 출시 전후 이용자 증가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개선 작업을 마친 뒤에도 시스템 현황을 면밀 모니터링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개선을 지속 검토·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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