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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정혜인

'50인 미만' 사업장서 중대재해 잇따라‥"법·원칙 따라 처리"

'50인 미만' 사업장서 중대재해 잇따라‥"법·원칙 따라 처리"
입력 2024-02-01 11:06 | 수정 2024-02-0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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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인 미만' 사업장서 중대재해 잇따라‥"법·원칙 따라 처리"

    [자료사진]

    지난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노동자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어제(31일) 오전 9시 반쯤 강원 평창군에 있는 한 축사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던 40대 외국인 노동자가 5.6m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이 노동자는 11명 규모의 하청업체 소속이었습니다.

    앞서 오전 9시쯤에는 10명 규모의 부산 폐알루미늄 수거업체에서 집게차로 폐기물을 내리던 37살 노동자가 집게차 마스트와 화물 적재함 사이에 끼여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사업장은 모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노동부는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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