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과일 가격 안정을 위해 설 성수품 집중 공급, 역대 최대 할인 지원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한 사과·배 등 농축산물 10개 품목의 공급량을 설 성수기 평시의 1.6배 늘려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19일부터 3주간 공급되는 성수품 물량은 총 19만 4천 톤에 달하는데, 이중 사과와 배가 7만 4천 톤을 차지합니다.
농식품부는 사과, 배 등 과일의 생산량이 지난해 이상기후 영향으로 급감해 다른 성수품에 비해 가격 강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