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새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제곱미터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가 6천만 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작년 12월 기준 전국 아파트의 3.3제곱미터당 평균 분양가는 1천736만 원으로 1년 사이 190만 원 올랐고 이에 따라 전용면적 84제곱미터의 국민평형 아파트 분양가는 평균 6천463만 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3제곱미터당 가격 상승 폭은 서울이 517만 원 올라 가장 컸고, 경기 442만 원, 광주 348만 원, 전남 281만 원 순이었습니다.
반면 인천의 3.3제곱미터당 평균 분양가는 16만 원 내렸고, 울산도 230만 원 줄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