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가 월 3만 원대의 저렴한 5G 요금제를 새로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최저 3만 원대 구간을 신설하는 내용의 요금제 개편안을 준비해, 이르면 이달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G유플러스도 마찬가지로 3월 안에 최저 3만 원 대의 5G 요금제 출시를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달 KT는 가장 앞서 최저 월 3만 7천 원 대의 새로운 요금제를 출시했습니다.
최근 정부는 단통법 폐지 방침을 발표하고 이통사와 휴대전화 제조사 등을 상대로 공시지원금 상향 경쟁을 유도하는 한편, 올해 1분기 내 저가 요금제를 확충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