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세 수입이 1년 전보다 52조 원 가까이 줄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 수입은 344조 1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51조 9천억 원 감소했습니다.
토지·주택 거래 감소 등에 따라 소득세가 12조 9천억 원 줄었고, 기업실적 악화로 법인세도 23조 2천억 원 감소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말 기준 총수입과 총지출, 재정수지와 국가채무를 기금 결산을 거쳐 오는 4월 국가결산 발표 시 공개할 예정입니다.
경제
김현지
작년 세수 전년보다 52조 덜 걷혀‥소득세·법인세↓
작년 세수 전년보다 52조 덜 걷혀‥소득세·법인세↓
입력 2024-02-15 14:21 |
수정 2024-02-1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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