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웹툰 [네이버웹툰 제공]
오늘(19)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네이버가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미국 증시 상장을 위해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를 주관사로 선정했습니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북미에 설립한 네이버웹툰의 본사로, 상장 시기는 이르면 올해 6월이 목표입니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기업 가치는 30억∼40억 달러로 추산되며, 이번 상장을 통해 최대 5억 달러를 조달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네이버의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글로벌 웹툰 통합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9.3% 성장한 4천440억원을 기록했고, 법인세와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기준으로 처음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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