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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대출금리 7% 이상에서 '4.5%'로 전환‥5천억 원 규모

소상공인 대출금리 7% 이상에서 '4.5%'로 전환‥5천억 원 규모
입력 2024-02-25 16:33 | 수정 2024-02-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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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대출금리 7% 이상에서 '4.5%'로 전환‥5천억 원 규모

    '저신용 소상공인 위한 자금 신청은 이곳에서'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대출금 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5천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대환대출' 사업을 신설하고 내일(26) 오후 4시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중·저신용 소상공인이 보유한 사업자 대출 중 은행권·비은행권의 7% 이상 고금리 대출과 은행권 대출 중 자체 만기 연장이 어려워 은행에서 '만기 연장 애로 확인서'를 발급해준 대출입니다.

    연 4.5% 고정금리·10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대환되며 업체당 대출 건수와 관계없이 5천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다만, 2022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환대출과 신용보증기금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지원 받은 경우, 대출 한도에서 기존 대환 실행액이 차감됩니다.

    대환대출 신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77개 지역센터와 소상공인 정책자금 누리집(ols.semas.or.kr)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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