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년 임기의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연임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서울상공회의소는 오늘 오후 정기의원총회를 열고, 제25대 서울상의 회장으로 최태원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습니다.
서울상의 회장 임기는 2027년 2월까지로 이번 연임 결정으로 최 회장은 임기 3년의 대한상의 회장으로 사실상 내정됐습니다.
대한상의 회장은 전국상의 회장과 특별의원의 추천과 동의로 결정되며, 관례적으로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직을 겸하기 때문입니다.
대한상의는 대기업부터 중견·중소기업, 소상공인까지 아우르는 국내 최대 종합경제단체로, 20만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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