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10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미분양 물량은 6만2천489가구로, 전월보다 4천564가구 증가했습니다.
미분양 물량이 6만가구 이상을 기록한 것은 작년 8월 이후 처음으로, 앞서 미분양 물량은 작년 3월 이후 9개월 연속 감소 추세였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의 미분양이 1만245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경북이 8천862가구, 경기 5천803가구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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