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외국인이 국내에서 사들인 부동산이 1만5천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부동산을 매수하고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한 외국인은 총 1만5천614명으로 전체 매수인의 0.9%를 차지했습니다.
관련 통계가 제공되기 시작한 지난 2010년 0.2%였던 외국인의 부동산 매수 비중은 꾸준히 늘었고,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1만1천384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 7천892명, 캐나다 1,627명, 타이완 521명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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