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전국 평균 1.52% 상승했습니다.
이는 2005년 공동주택 공시제도 도입 이후 2011년 0.3%, 2014년 0.4%에 이어 세 번째로 낮은 변동률입니다.
전반적인 시세 변동이 크지 않은 건 정부가 공시가격의 시세 반영률을 2020년 수준인 69%로 동결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공시가격에 연동되는 부동산 보유세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겠지만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집값이 오른 단지는 보유세 부담이 소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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