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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제공업체 경제만랩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의 다세대와 연립주택의 전월세 거래량은 모두 2만 1천146건으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월세 비중이 56.2%를 차지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1월 기준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지역별로는 부산의 빌라 월세 비중이 80.5%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경남 세종 충남 모두 75%를 넘었습니다.
또 월세가 100만 원 이상인 빌라 거래량은 923건으로 역시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서울이 전체 거래량의 75.4%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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