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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짝퉁' 5년간 1조 8천억 원 적발‥최다는 루이뷔통·롤렉스

중국산 '짝퉁' 5년간 1조 8천억 원 적발‥최다는 루이뷔통·롤렉스
입력 2024-03-24 10:52 | 수정 2024-03-2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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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산 '짝퉁' 5년간 1조 8천억 원 적발‥최다는 루이뷔통·롤렉스
    관세청은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지식재산권을 침해해 적발된 이른바 '짝퉁' 수입품 규모가 시가기준 2조 902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산 '짝퉁' 규모가 1조 7천658억 원으로 전체의 84.5%를 차지했고, 이어 일본 284억 원, 홍콩 136억 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브랜드별로는 루이뷔통이 2천464억 원어치로 가장 많았고, 롤렉스 2천137억 원, 샤넬 1천135억 원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는 가방이 7천638억 원, 시계 5천784억 원, 의류직물 2천29억 원 등 패션 관련 품목들이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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