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연합뉴스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에 콘서트 티켓과 전자기기 등 허위 매물을 게시한 뒤, 입금을 받기 위해 자유적금계좌들이 악용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적금계좌는 신규 계좌 개설에 제한이 없어 단기간에 다수 계좌를 개설할 수 있어 범죄에 악용되고 있는 것으로 금감원은 파악했습니다.
이에 금감원은 중고거래 때 송금하기 전 판매자 계좌가 적금계좌인지 확인해야 하며 적금계좌인 경우 사기일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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