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수출 회복 등에 힘입어 경상수지가 10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를 보면 지난 2월 경상수지는 68억 6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9조 2천747억 원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5월 이후 열 달째 흑자일 뿐 아니라 흑자 규모도 지난 1월 30억 5천만 달러보다 커졌습니다.
수출은 521억 6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3% 증가했는데, 품목별로 반도체가 63%로 가장 많이 늘었고, 지역별로는 동남아가 20.1%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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