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국적 항공사 이용객이 2천2백만 명을 넘어서며 코로나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했습니다.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를 보면 지난 1~3월 국적 항공사 여객 수는 2천253만 8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28% 늘어난 것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의 96% 수준입니다.
특히 국제선 여객 수가 천5백만여 명으로 2019년 1분기의 95.2%에 달하며 지난해 1분기보다는 53% 넘게 급증했는데, 코로나가 끝나며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급증한 효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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