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어제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 5차 우크라이나 지원회의에 참석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으로 연내 2억 달러를 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9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밝힌 우크라이나 지원 패키지를 본격 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7월 우크라이나와의 정상회담 당시 발표한 1억 달러를 포함해 중장기적으로 21억 달러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집행할 예정입니다.
세계은행(WB)과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의 우크라이나 지원기금에는 각각 5천만 달러를 출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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