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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열차 운행거리, 집계 이래 '최장'‥인명피해는 34명 '최저'

작년 열차 운행거리, 집계 이래 '최장'‥인명피해는 34명 '최저'
입력 2024-04-21 09:32 | 수정 2024-04-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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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열차 운행거리, 집계 이래 '최장'‥인명피해는 34명 '최저'

    지난해 7월 사고로 지연되는 열차 시간 확인하는 승객들 [자료사진: 연합뉴스]

    지난해 전국의 여객·화물 등 전체 열차 운행 거리는 집계 이래 역대 최장을 기록했지만, 철도 사고에 따른 인명 피해 규모는 역대 가장 작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철도안전정보종합관리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철도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19명, 부상 15명 등 총 34명으로 2022년 71명보다 52.1% 줄었고, 이는 2001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이런 가운데 작년 전체 열차 운행 거리는 2억 5천885만㎞로 역대 최장을 기록했습니다.

    열차 운행 거리는 2011년 2억㎞를 넘긴 이후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꾸준히 증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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