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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김 생산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올해 7월부터 2천700㏊ 규모의 양식장을 신규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신규 양식장에서 조기산인 잇바디돌김은 올해 10∼11월부터, 일반적인 방사무늬김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5월까지 생산할 수 있습니다.
해수부는 또 김 가공업체의 원료 수매자금을 지원하고, 채소·과수에서 시행 중인 계약재배 제도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생산성이 감소하는 밀집 양식장은 적지로 재배치하고, 고수온에 강한 우수 종자 등 신품종을 개발해 현장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해수부는 물김 생산이 재개될 때까지 마른김과 조미김 가공업체의 원가 부담을 덜기 위해 마른김과 조미김에 할당관세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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