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오유림

김 양식장 2천700㏊ 신규 개발‥계약재배 검토

김 양식장 2천700㏊ 신규 개발‥계약재배 검토
입력 2024-04-25 12:57 | 수정 2024-04-25 12:57
재생목록
    김 양식장 2천700㏊ 신규 개발‥계약재배 검토

    자료사진

    김 수출 증가로 국내 김 가격이 뛰자 정부가 김 수급 안정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는 김 생산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올해 7월부터 2천700㏊ 규모의 양식장을 신규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신규 양식장에서 조기산인 잇바디돌김은 올해 10∼11월부터, 일반적인 방사무늬김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5월까지 생산할 수 있습니다.

    해수부는 또 김 가공업체의 원료 수매자금을 지원하고, 채소·과수에서 시행 중인 계약재배 제도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생산성이 감소하는 밀집 양식장은 적지로 재배치하고, 고수온에 강한 우수 종자 등 신품종을 개발해 현장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해수부는 물김 생산이 재개될 때까지 마른김과 조미김 가공업체의 원가 부담을 덜기 위해 마른김과 조미김에 할당관세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