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참외와 수박 등 과채류가 작년과 비슷한 규모로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브리핑을 통해 "참외는 올해 초 부진했던 작황이 많이 회복돼 5월부터는 공급량이 작년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여름철 수박도 초기 작황이 양호해 공급이 안정적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순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제철 과채류 생육 관리를 위해 기술 지도를 확대하고 있다"면서 "농협을 통해 영양제를 50% 할인해 공급하는 등 작황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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