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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K-게임 키운다 '콘솔 분야 집중 육성'

정부 K-게임 키운다 '콘솔 분야 집중 육성'
입력 2024-05-01 09:48 | 수정 2024-05-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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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K-게임 키운다 '콘솔 분야 집중 육성'

    문체부,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 발표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정부가 앞으로 5년간 콘솔 패키지 게임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1)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2024년∼2028년도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국내 게임산업은 PC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 성장으로 2022년 역대 최고 매출 22조 2천억 원을 달성해 세계 4위 게임 강국으로 자리 잡았지만, 코로나19 이후 성장 둔화에 직면했습니다.

    정부는 PC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에 편중된 국내 게임산업 구조를 개편하기 위해 콘솔 게임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 닌텐도 등 주요 콘솔 플랫폼 기업과 협력해 국내 유망 게임을 발굴합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전체 이용가 게임물은 본인 인증 의무대상에서 제외하고, 보호자나 18세 미만 청소년이 온라인게임 이용시간을 직접 설정할 수 있는 '게임시간 선택제'는 자율규제로 전환해 게임사가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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