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전국 원룸 임대차 56%가 월세 계약‥10년래 최고](http://image.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4/05/09/20240509mj_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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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지난 10년 사이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월세 거래량은 3만 5,589건으로, 전체 전월세 거래량의 56%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2015년 이후 1분기 기준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1분기 기준 전국 원룸 월세 거래 비중은 2015년 42%에서 2016년 46%로 높아졌다가, 점차 낮아져 2021년 34%로 떨어졌습니다.
이후 2022년 42%로 크게 늘어났고, 지난해에는 월세 거래 비중이 52%로 전세 거래를 역전했습니다.
이는 전세 사기 등의 여파로 연립·다세대 주택 임대 시장에서 전세 기피 현상이 심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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