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뭄바이에 개관한 '삼성 BKC' [삼성전자 제공]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인도 시장 점유율은 물량 기준 17.5%로 19.2%를 기록한 비보와 18.8%의 샤오미에 이어 3위를 기록했지만, 판매액 기준 점유율에서는 25%로 애플(19%)과 비보(18%)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삼성전자의 첫 인공지능 스마트폰인 갤럭시 S24 시리즈 판매 호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인도는 중국, 북미와 함께 세계 3대 스마트폰 시장으로 꼽힙니다.
한편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미국 시장 점유율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포인트 상승한 31%로 52%의 애플에 이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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