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본·중국 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이 5년만에 개최됩니다.
3국 경제단체인 한국 대한상공회의소, 일본 게이단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이번 달 말쯤 서울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한국 기업인 참석자는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는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의 참석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은 지난 2009년 중국 베이징에서 동북아 경제협력과 교류 확대를 위해 열렸으며 2019년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었고 서울 행사는 2015년 이후 9년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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