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이 52% 늘었고, 석유제품 14.1%, 승용차 8.9%, 선박 193.6% 등도 호조를 보였습니다.
월간 수출액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출국가별로는 중국 9.7%, 미국 12.5% 늘었는데, 대중 수출액은 35억 1천100만 달러로 대미 수출액 28억 6천300만 달러를 웃돌았습니다.
최근 대미 수출액이 대중 수출액을 웃도는 현상이 이어졌는데, 이달 초순엔 대중 수출액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173억 6천6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6.7% 감소했으며, 무역수지는 5억 5천400만 달러 적자로, 1년 전에 비해 적자폭이 크게 줄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