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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박윤수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1년 새 27% 상승‥ 3.3㎡당 3천890만 원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1년 새 27% 상승‥ 3.3㎡당 3천890만 원
입력 2024-05-16 12:01 | 수정 2024-05-1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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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1년 새 27% 상승‥ 3.3㎡당 3천890만 원

    서울 시내 재건축 공사단지 [사진 제공: 연합뉴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등 공사비의 상승으로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3㎡당 3천900만 원에 육박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할 4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1㎡당 평균 분양가격은 568만 3천 원으로 작년 4월보다 17.3%, 올해 3월보다는 0.9% 상승했습니다.

    서울의 1㎡당 평균 분양가격은 1천177만 원으로, 이를 3.3㎡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3천890만 9천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달보다 2.4%, 작년 4월보다는 26.7% 급등한 것입니다.

    특히 85㎡에서 102㎡의 서울 중대형 아파트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4천123만 6천 원을, 102㎡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는 4천548만 8천 원을 기록하는 등, 3.3㎡당 평균 분양가가 4천만 원 선을 웃돌았습니다.

    수도권의 1㎡당 분양가 역시 789만 원으로 역시 지난해 4월보다 18%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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