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잇따라 수하물 요금 인상에 나섰습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진에어는 7월 1일부터 현장 구매 초과 수하물에 대해 대부분 노선에서 1㎏당 1,000원씩 인상합니다.
사전 구매 초과 수하물에 대해서는 국내선은 5㎏당 2,000원, 대부분 국제선은 5,000원 올립니다.
국내 LCC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제주항공은 지난 3월 4일부터 수하물 요금을 인상했습니다.
15㎏의 수하물의 경우 온라인 사전구매 시 국내선은 5,000원, 일본 노선 등은 10,000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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