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물가 가파른 상승‥7개 분기째 소득 증가율 웃돌아

올해 1분기에도 먹거리 물가 상승률이 가처분소득 증가율을 웃돌아 외식과 장바구니 부담이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가구의 가처분 소득은 월평균 404만 6천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4% 증가했습니다.

반면 1분기 외식 물가상승률은 3.8%로 가처분 소득 증가율의 2.8배, 가공식품은 2.2%로 1.6배입니다.

먹거리 물가 상승률이 가처분 소득 증가율을 웃도는 현상은 2022년 3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7개 분기째 이어져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