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일본의 경제인이 서울에서 모여 3국의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늘 오전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일본경제단체연합회 게이단렌과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CCPIT와 공동으로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을 열고 공동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공동성명에는 경제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교역 활성화, 공급망 안정화 분야에 대한 협력과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그린 전환, 고령화 대응, 의료 분야 협력 등에 대한 3국 경제계의 다짐이 담겼습니다.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은 2019년 12월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가 4년 5개월 만에 재개됐으며, 다음 회의는 일본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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