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차관 "전기·가스요금 적절 인상 시점 찾고 있어"](http://image.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4/05/27/k240527-11.jpg)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최 차관은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가스와 전기는 다르다"며 원가 이하로 공급되고 있는 가스 요금 인상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더 크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가스공사는 근본적으로 적자 구조를 탈피하지 못하고 있지만, 한국전력은 올해 3·4분기에도 흑자가 큰 폭으로 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22년 이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국제 에너지 위기로 원가에 못 미치는 가격에 전기와 가스를 공급해온 한전과 가스공사의 올해 1분기 말 기준 연결 기준 총부채는 각각 200조9천억원, 46조9천억원에 달합니다.
가스요금의 경우 홀수 달마다 요금을 조정해 가장 빠르면 7월 인상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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