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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 인식해 통행료 납부"‥오늘부터 스마트톨링 시범사업 실시

"번호판 인식해 통행료 납부"‥오늘부터 스마트톨링 시범사업 실시
입력 2024-05-28 10:10 | 수정 2024-05-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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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판 인식해 통행료 납부"‥오늘부터 스마트톨링 시범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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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패스가 설치되지 않은 차량의 번호판을 인식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수납하는 '번호판 인식 방식 스마트 톨링' 시범사업이 오늘부터 실시됩니다.

    국토부는 오늘부터 1년 동안 경부선과 남해선 일부 구간에서 번호판 인식 방식의 무정차 통행료 결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범사업 대상은 경부선 양재∼대왕판교 구간과, 남해선 영암∼순천 구간으로 해당 구간에서는 하이패스가 없는 차량도 하이패스 차로를 통해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면 됩니다.

    통행료는 신용카드 사전 등록, 자진 납부 등 2가지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사전 등록은 한국도로공사 통행료 누리집이나 통행료 앱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자진납부 방식은 운행일 이후 15일 이내 한국도로공사 통행료 누리집·앱·콜센터·전국 요금소에서 직접 납부할 수 있는 방식이며 15일 경과 시 미납으로 처리돼 우편 또는 문자로 고지서가 발송됩니다.
    "번호판 인식해 통행료 납부"‥오늘부터 스마트톨링 시범사업 실시

    스마트톨링 시범사업 구간 [국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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