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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구원은 '2024년 하반기 경제·산업 전망'에서 반도체와 자동차 등 수출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다만 최근의 경기 개선 흐름이 순수출에 강하게 의존한 것으로, 올해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증가율은 각각 1.8%, 2.3%에 그쳐 부진한 내수 흐름은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산업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주요 IT 제품의 교체 주기 도래하는 등 세계 ICT 시장의 확대가 예상된다"면서도 "경기 회복 지연, 국제 정세 불안 등 불확실성과 보호무역주의 강화, 수출 경쟁 심화는 부정적 외부 환경"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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