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 가스전 탐사 [석유공사 제공]
올해 12월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첫 시추 작업에는 삼성중공업이 2008년 건조한 '웨스트 카펠라'가 투입될 예정으로, 계약 규모는 4700만 달러 가량입니다.
시드릴은 지난달 보도자료를 통해 "웨스트 카펠라를 40일간 사용하는 계약을 대한민국과 맺었다"며 "2024년 12월부터 발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포항 영일만 일대에 최대 140억 배럴 규모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을 분석한 미국 액트지오의 아브레우 박사는 내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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