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 심해 가스전 평가' 브리핑 하는 액트지오 대표 아브레우 2024.6.7
석유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액트지오 체납 세액은 200만원 내외로 소액이며 착오로 인한 것으로 액트지오는 그간의 미납세액 1천650달러를 지난해 3월 완납한 뒤 제한됐던 재판권 등의 행위능력도 소급해 완전히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액트지오가 지난 2019년 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4년간 법인 영업세를 체납했던 사실이 드러나자, 야권 일각에서는 액트지오가 석유공사로부터 용역 계약금을 받은 후 체납 문제를 해결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석유공사는 "액트지오 체납 세금을 대납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2월 액트지오와 계약을 체결한 이후 같은 해 5월부터 용역 대금을 지급했고, 액트지오가 세금을 완납한 시점은 지난해 3월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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