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오유림

기아·포르쉐·르노 등 17개 차종 3만 6천8백여 대 자발적 시정조치

기아·포르쉐·르노 등 17개 차종 3만 6천8백여 대 자발적 시정조치
입력 2024-06-13 09:11 | 수정 2024-06-13 09:12
재생목록
    기아·포르쉐·르노 등 17개 차종 3만 6천8백여 대 자발적 시정조치

    기아 포르테 리콜 대상 차량 [국토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기아와 포르쉐코리아, 르노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GM, 현대차에서 제작하거나 수입, 판매한 17개 차종 3만6천8백여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 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아 포르테 1만9천2백여대는 전자제어 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지난 12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아·포르쉐·르노 등 17개 차종 3만 6천8백여 대 자발적 시정조치

    기아 봉고 리콜 대상 차량 [국토부 제공]

    또 봉고3 1만1천8백여대 중 1만1천7백여대는 액화석유가스(LPG) 탱크 제조 불량, 나머지 1백여대는 엔진부 고압 펌프 제조 불량으로 오는 1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포르쉐 카이엔 등 8개 차종 3천여대는 주행 보조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로, 르노 마스터 1천8백여대는 측면 보조 방향지시등의 광도 등이 최소 기준을 만족하지 못해 지난 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차량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