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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박윤수

개인용 국채 청약 첫날 1천260억 원 몰려‥10년물에 '쏠림'

개인용 국채 청약 첫날 1천260억 원 몰려‥10년물에 '쏠림'
입력 2024-06-13 19:12 | 수정 2024-06-1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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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용 국채 청약 첫날 1천260억 원 몰려‥10년물에 '쏠림'

    [미래에셋증권 제공]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 첫날인 오늘, 1천260억 원의 청약 자금이 몰린 가운데, 1천억 원 한도로 발행되는 10년물은 청약액이 발행 한도를 넘어섰습니다.

    판매 대행사인 미래에셋증권은 오늘 청약 접수 결과 10년 만기 개인 투자용 국채에 1천32억 여원의 청약금액이 몰려, 경쟁률이 1.03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만기가 긴 20년물에는 227억여 원의 청약금이 접수돼 경쟁률은 0.23대 1을 기록했습니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정부가 원금을 보장하고, 세제 혜택도 적지 않지만 채권을 타인에게 팔 수 없고 중도 환매할 경우 분리과세 혜택 등을 받을 수 없어서 '장기 저축' 성격이 강합니다.

    만기 수익률은 세전 기준 10년물은 44%, 20년물은 108%입니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공모주처럼 청약으로 매입할 수 있으며, 판매 금액은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늘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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