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항 통해 수입된 베트남산 요소 [익산시 제공]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1월 중국의 갑작스러운 요소 수출 중단을 계기로 요소 도입선을 베트남, 카타르 등으로 다변화하면서 중국산 요소 의존도가 10%선까지 내려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중국산 요소 비중은 2021년 83.4%, 2022년 71.7%, 2023년 88.1%에 달했지만, 올해 들어 급속히 낮아졌습니다.
산업부는 "베트남, 중동 등 대체 수입선을 이미 확보해 충분한 물량을 도입 중에 있다"며 "수입처 다변화 체계가 마련돼 이제는 중국 물량과 관계없이 제3국 대체가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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